'잡담'에 해당되는 글 417건

  1. 2019.02.12 안녕하세요오...
  2. 2013.03.03 잡담
  3. 2012.05.11 흠... 오랜만에 블로그에도 글좀 올려볼까...
  4. 2011.12.06 잡담?
  5. 2011.11.18 그건 범죄입니다. 1
  6. 2011.10.16 메렁
  7. 2011.10.14 잡담 1
  8. 2011.09.10 뱀파이어 검사 2
  9. 2011.09.08 오랜만에...
  10. 2011.09.08 간만에 현재의 운동 상황 1
  11. 2011.07.30 트라우마 1
  12. 2011.07.19 짤방
  13. 2011.07.19 잡담 1
  14. 2011.07.16 의미불명 4
  15. 2011.07.14 2011년 7월 14일의 정신과 상담

2019. 2. 12. 21:33 잡담

안녕하세요오...

오랜만입니다. 개인적인 일들로 너무 오랫동안 블로그를 비웠네요. 이제는 여러가지로 경제적, 정신적으로 안정되기도 했고, 슬슬 다시 블로그질도 시작해볼까 합니다.

제가 없는 사이에 글 적어주신 분들께는 제때, 제대로 답변을 못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지금 새로 다는 건 너무 늦은 것 같아서 일단 해당 글들에 대한 답변은 보류하겠습니다. ㅠㅠ

사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 무슨 글을 적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 딱히 떠오르는 게 없었기 때문에 지금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당장 어떤 대단한 글이 나올 것 같지는 않지만, 일단 지금은 제가 자주 블로그에 들어와보고 있다는 점, 그리고 어떤 글이든 남겨주시면 전보다 훨씬 빨리 답을 드릴 수 있다는 점만 참고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걸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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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3. 10:53 잡담

잡담

말 그대로 잡담.

이 블로그에 글을 쓴지도 거의 1년이 다 돼가서 그냥 한번 적어보는 글이다.

애초에 한동안 블로그 계정이 도용돼서 이상한 일에 쓰이는 바람에 차단 먹기도 했고 말이지...

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쪽은 거의 비공개 상태로 쓰고 있어서, 'SNS를 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슨 일이 있을 때 소식을 전하고 싶은 상대(ex.캣)'에게는 이쪽을 통해서 몇마디씩 적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음... 캣같은 경우는 애초에 요즘은 연락 자체가 안되니까 이쪽에 글을 적는 걸로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거라는 약간의 희망을 기대할 수밖에.

하여간...

뭐, 그냥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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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에 새로 산 물건의 리뷰를 쓰다 만게 있는데, 이건 완성하려면 한참 멀었고...

하여간, 꾸준히 방문해 주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으니 뭔가 글을 적고 싶기도 한데...

하여간, 뭐, 그렇다는 것.

사실 블로그를 매우 중요한 보루로 생각하는 것은 '공개된' 글을 적을 때는 여전히 SNS보다는 블로그를 사용하는 쪽이 여러가지로 좋기 때문인데... 하여간, 요 근래는 주로 SNS를 써 와서 그게 그렇게 잘 안됐다.


그건 그렇고...

요 근래는 블로그를 잘 안쓰다보니 새삼 느끼는 거지만, 티스토리의 글 작성 인터페이스도 들어올 때마다 조금씩 바뀌고 있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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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6. 11:07 잡담

잡담?


원래 페이스북에 적으려고 했던 건데, 적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블로그에 올리기로 했다.


음... 전에도 짧게짧게 적은 적이 있었고... 어쩌다가는 길게 적다가 그만둔 적도 있었는데... 대충 내 입장은 이렇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엄청 길다. -_-;
후, 새삼 생각해보면... 나도 예전에 현 대통령이 당선됐다고 했을 때 경악했었는데...
나는 애초에 종교색이 짙은 사람이 대통령을 하는 데는 극구 반대였다.(나도 안찍었다. 정동영 후보가 하는 걸 보고, '아 이 사람 아깝네. 왜 이명박 후보한테 네거티브 캠페인을 펼치나, 그러지만 않았어도 좋으련만, 네거티브 캠페인을 펼쳐서 자기 표를 깎아먹네' 하는 생각도 했었다. -물론 이 부분에서 지금은, 제주도 해군기지 백지화를 천명한다거나, 평창 동계 올림픽 건이나 기타 등등의 노선을 볼 때, 종북에 가깝다고 보는 만큼 그냥 정동영이라는 인물 자체를 낮게 평가하지만. -_-;)

전에 다른 SNS에서 적은 적도 있었지만, 내가 이명박 후보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것은, 종교성향이 강한 사람은 결정적인 순간에 종교에 기대서 정상적인 판단을 하기 힘들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실 이건 이전의 '서울시 봉헌' 사태에서 경악해버리고 확고히 자리잡힌 이미지긴 했다.
(종교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니다. 다만, 극한의 판단력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끝까지 제대로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이 돌보시겠지' 하는 식으로 해버릴 위험이 있다는 것. -_-;)

어쨌든, 그때도 이렇게 말하긴 했었다. '이명박 후보가 당선된 것은 이명박 후보를 찍은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투표를 하지 않은 사람들 때문이다.(사실 이건 사람들이 이명박 후보를 찍은 사람들을 욕하길래 '왜 자기권리를 행사한 걸 욕하는 거지?' 하는 데서 온 생각이지만. -_-;)'라고.

뭐, 어쨌든, 앞서 언급하기도 했지만, 나는 현 정권을 옹호할 생각은 딱히 없다.(반대로 비판에 있어서 역시 이성적으로 임해주기를 바랄 뿐.) 다만, 나의 국가정책적 제1목표는 '북한의 소멸(굳이 표현하자면 Annihilation이다. 현 정권이 대북 강경노선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 목표에는 한참 못미친다. 이 부분에서는 진짜 현 정권에도 엄청 불만. -_-;)'이기 때문에...-_-; (굳이 종북이 아니라도) 친북 노선에 가까운 쪽에는 동의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어떤 의미로, 북한이 분쟁/민간인 학살 지역에 불법무기를 공급한다거나, 마약/위조지폐를 유통시키는 것이 분명한 이상, 북한을 이대로 내버려두는 것 자체가 전 인류에 대한 중대한 책임을 방기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때가 있다.

내가 현재 진보 노선과 맥을 같이 하기 힘든 이유는... 다른 것보다 돈 문제다. 솔직히 복지같은 것은 그래도 우리나라 안에서 돈이 도는 거니까 딱히 반대하지는 않는다. 북한에 돈을 주자는 종북주의(개중에 있기도 하다. -_-;)는 진짜 극렬 반대하겠지만, 근본적으로 복지 자체를 크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것. 다만, 재정적 문제에서 나는 복지보다도 국방예산 확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 문제 때문에 현재 진보 노선과 맥을 같이 하기가 힘들 뿐이다. 그래서 종종 얘기하는 거지만, '북한이 소멸되면 좀 더 진보적 입장을 갖게 될 수도 있을텐데' 하는 생각도 하고 말이다...-_-;

사실 그런 의미에서 4대강에도 반대했던 것이다. '이런 망할, 전차 만들고 미사일 만들어야 할 돈을 토목공사에 쏟아부어?!' 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그돈 갖고 복지 하잔 소린 안한다. -_-;)
약간 반대 케이스인데, 다른 사람들이 4대강 유역 사람들한테, '그쪽 사람들이 앞장서서 반대해야지, 그쪽 사람들은 오히려 두둑히 보상금 받고 반대 안한다'고 욕하던데... 사실 이것 역시 왜 욕하는지 잘 이해가 안된다. 그냥 개개인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한 것 뿐인데. 물론 사명감을 갖고, 보상금을 내치고 반대를 하는 게 좋은 일일 수는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나쁘다고 할 수도 없다는 것. 어, 쓰고 보니 김연아 생각나네.

어쨌든 종종, '4대강에 돈 쏟아붓는 건 좋다고 하면서 왜 복지는 싫다고 하냐'는 얘기가 나오는데... 복지를 후순위로 잡는다고 해서 딱히 4대강을 찬성하는 것도 아니다. -_-; 나는 그저 국방 부분에 좀 더 많은 예산의 투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뿐.

전에도 간단히 언급하기는 했지만, 그런 쪽에서, '군인 복지의 확충'이라는 데서는 복지와 국방의 타협을 볼 수 있는 분야가 아닐까 했는데... 이쪽에는 왠지 다들 관심이 없다. -_-; 군인 급여나 복지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다들 알면서도 국방의 '의무'니까라거나, '편한 게 군대냐'라는 식으로 그걸 당연하게 생각해 버려서...-_-; 사실 사병 봉급을 지금의 10배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는 쪽인데... 사실 이것도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뭐, 국가 경제 규모 대비 복지 수준이 언급될 때가 많은데, 군인 급여나 복지로 보면 이쪽은 더 심했으면 심했지 절대로 덜하지는 않다. -_-;
(일단 국민의 반은 군대에 갔다 올 필요가 없을 뿐더러, 현역 역시 길게 잡아 제대해서 예비군까지 마치고 전쟁의 직접적인 위협에서 벗어나면 본인하고 관련없는 일인지 이쪽에 돈을 투입하는 것을 달갑지 않게 여긴다. -_-;)
사실 현대의 우리나라 군대는 국방을 위해 존재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군납업체 먹여 살리고 장성들 봉급 주고 하는 고용창출(?)효과나, 편리한 저임금 노동력 충원(...)을 위해 존재한다는 느낌이지. -_-; 어떤 의미로, '내 때만 전쟁 안나면 되지'라는 식로 폭탄돌리기를 한다는 느낌이라...

분명히 북한하고 전쟁을 해서 질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그 희생은 절대로 적지 않을 것이다. 이런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군 수준(사실상 100% -_-; 아무리 못해도 99%다.)의 기계화를 달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거 돈들잖아... 사실 '질 거라는 생각이 안들기 때문에' 투자를 안하는 건지도 모른다. 투자를 덜해서 다소의 희생이 생기더라도 어쨌든 이길 수는 있으니까. 물론 여기서 '희생'되는 사람 입장에서는 돈하고 타협할 수 있는 가벼운 문제가 전혀 아니다!

뭐, 다른 것도 이것저것 적었었는데... 결말이 애매하지만, 이것만 붙잡고 있을 수도 없는 고로 이번에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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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8. 23:11 잡담

그건 범죄입니다.

http://2br.in/3Wxhd 뭐랄까,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항상 다시 떠오른다니까... -_-;
후... 어떻게 손을 대서 확실히 처리를 하긴 해야 할텐데, 나도 지금은 그리 상황이 여의치가 않으니...
중요한 문제는 '다시는 다른 사람한테 그런 짓 못하도록' 철저히 처리해야 한다는 건데, 음... 시간이 좀 필요하다. 그만큼 초조한 느낌이 들지만 말이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선택의 폭이 좁아질 테니까.

뭐랄까... 전에 얘기하면서 종종 다소 어이없게 생각하기도 했던 거기도 하고, 스스로는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전형적인 장기 유괴, 납치 범죄 피해자의 심리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돼서... -_-;(물론 범죄심리학은 내 전공이 아니다. 그냥 관심만 있을 뿐. 애초에 범죄심리학에서 피해자의 심리를 다루는 서적이 별로 없다. 주로 범죄자의 심리 쪽을 다루고 있을 뿐.)
까놓고 말해서, 경찰이든 군대든(이건 농담) 동원해 버리고 싶은데, 이게 본인의 확고한 의지가 전제가 돼 있지 않으면 일이 엄청 꼬여 버린다. -_-;

큭... 하여간 뭐랄까... 그런 식으로 원하는 걸 손에 넣는 사람도 있다는 걸 떠올릴 때마다 열통이 터지는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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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6. 10:21 잡담

메렁

문득 든 생각인데, 스스로 이렇게 말하는 것도 좀 웃기긴 하지만, 어지간하면 나한테서 신뢰를 잃는 건 얻는 것보다 더 힘들다. -_-;
얼마 전의 대화에서도 생각했던 거지만... 동기가 불분명한 일에 대해서 일단 '나를 위해서'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려고 하기도 하고...

그녀의 경우도 일방적이긴 해도, 본인은 그럴 생각이 없는데 부득이하게 그렇게 돼 버렸다는 나름대로의 신뢰를 가지고 있으니까 아직 이런 입장을 갖고 있지...(만약에, 나를 내팽개쳤다고 생각했다면 안타까운 게 아니라, 오히려 화가 났을지도?-_-;) 그런 의미에서... 나한테서 신뢰를 잃는다는 건... 어지간히도 삽질을 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그런데 개중에 이런 삽질을 하는 녀석들이 꼭 있기는 하지.

어쨌든...
유달리 강한 신뢰로 연결된 드문 경우는... 몇개월 몇년을 못본다고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지금 저 멀리서도 분투하고 있겠지.
정말 몇개월, 몇년이 걸릴지, 다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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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4. 23:04 잡담

잡담

요즘...
왠지 그애하고 관련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데...
뭐랄까,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되는군.

'알아야 할 사람'이 '알아야 할 것'을 알아야 한다면 내가 그걸 전해야 할 필요성도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지.

사실 내 블로그를 처음부터 끝까지 뜯어보기만 해도 상당한 양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테지만...
여기 적지 않은 것도 있고, 적은 뒤에 좀 더 구체적인 진실을 알게 된 것도 있고...

음 뭐... 한가지만 분명히 해 두겠습니다.
'잘 뜯어보시면' 뭔가 도움이 될 만한 걸 얻으실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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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0. 02:31 잡담

뱀파이어 검사


오늘...이 아니라 어제 운동을 하면서 '더블 타겟'을 보는데, 아래 티커로 '뱀파이어 검사'라는 작품을 10월에 방영한다는 광고가 나와서 화들짝 놀랐다.

여기서 말하는 '뱀파이어 검사'라는 게 내가 생각하는 그런 거라면, 전부터 '이런 글을 써야지' 하고 생각했던 것이 벌써 이런 식으로 또 나와버린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그러니까 내가 생각하는 작품은 대충 이런 느낌이었다.

'늑대와 향신료'의 경제 판타지(사실 이건 한국 전용 캐치프레이즈다. 그래서 뒤로 갈수록 '어? 경제? 경제가 어디 있어?'하는 느낌이 들었던 거고. 뭐, 작품 자체보다도 오히려 '경제 판타지'라는 그 캐치프레이즈 자체가 나한테 영향을 준 것 같다.)처럼,
'법률 판타지'에,

'블레이드'같은 배경(이걸 '어반 판타지'라고 하는 것 같은데, 왜인지 몰라도 의외로 블레이드 자체에는 잘 쓰이지 않는 것 같다. '월야환담'을 주로 꼽는 듯.)과 히어로에(아마 블레이드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았을 것이다.)

옴니버스 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그런 글을 쓰는 걸 생각을 많이 했는데... 여유가 생기면 한번 정말 써보고 싶다고도 생각했고.(그런데 무슨 글을 써도 딱딱한 느낌이 되는 내 특성상, 좋은 글이 되기는 힘들지도 모른다.)

음... 역시 소재란 건 뭐랄까, 생각났을 때 바로바로 써먹어야 돼. 세상에는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 거라니까? 안그래도 전에 내가 쓰고 싶은 글에 대한 얘기를 했을 때 나온 반응도 대뜸, '월야환담이랑 비슷한 느낌인데?'였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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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8. 21:27 잡담

오랜만에...

오랜만에 정보글을 한번 적어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주제는 아닌 게 아니라, '멈블'과 '벤트릴로'라는 음성채팅 프로그램에 대해서다.
이 두 음성채팅 프로그램이 성능은 제법 우월한데, 아무래도 외국 프로그램이라서 그런지, 설정에 다소 난해한 부분들이 있어서...

대부분의 경우는 기본적인 설정만으로도 넘어가지만, 직접 써보고 이것저것 느끼는 것도 있었고, 어쨌든 한번 좀 자세히 다뤄보고 싶었다.

설치부터 설정까지 전부... 라고 하면 좀 번거로워질 것 같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설치나 설정이 전부 끝났기 때문에. -_-;

어쨌든, 간만에 맘잡고 한번 제대로 글을 적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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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트위터를 비공개로 전환해서... 스스로 모두가 봐도 되는 잡담은 가능한 한 이쪽에 올리도록 할 생각도 있고...

어쨌든, 현재 헬스 클럽에서 하는 운동은 대충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다.(푸쉬업이나 복근운동같은 건 집에서 한다.)

워밍업(사이클 5분) - 스트레칭 - 체스트 프레스(기본 중량으로 15회x3세트 + 중량을 늘려서 되는 데까지, 이하 동일) -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 디클라인 벤치 프레스 - 버터플라이 - 숄더 프레스 - 랫 풀 다운 - 시티드 케이블 로우 - 레그 프레스 - 레그 익스텐션 - 레그 컬 - 유산소(시속 6km, 9km를 각 500미터씩 번갈아가면서 5Km가 될 때까지 + 시간 여유가 있거나 TV 프로가 재밌으면 좀 더 -_-;)

여기서 벤치 프레스, 데드 리프트, 스쿼트를 추가하고 싶은데... 음... 시간이 장난 아니게 늘어날 것 같아서 문제. 지금도 2시간 안에 끊는 건 거의 포기한 상태다. 차례 기다리느라 밀리지 않고 잘 나오면 2시간 30분 정도 나오는 듯.

솔직히 체중은 안줄고 있다. 운동 안하다가 체중 재보면 오히려 체중이 줄어있고, 운동을 하면 체중이 늘어나는 미칠 듯한 현상이... 하지만 뭐, 체중계 눈금에 연연하는 건 별로 좋은 일도 아니고, 실제로도 별로 신경 안쓰니... 몸 자체가 변하는 건 분명하니까, 체중이 느는 데는 별로 신경 안써도 된다.

평소 먹는 게 부실해서 좀 피곤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았는데, 어제는 각오하고 피자(...)를 한판 시켜먹었더니 오늘은 아주 살 것 같네. -_-;
이따가 오후에 또 운동가서 한번 빡시게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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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30. 23:27 잡담

트라우마

전부터 그래왔지만,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캣하고의 관계가 꼬이게 된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건데...
그러니까 누군가 나에게 잘해주는 경우에 그것이 과연 내가 그 누군가에게 어떤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애에 대한 경쟁심에서 비롯된 것인지 나는 확신을 가질 수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단지 그렇게 잘해주는 것 뿐이라면 동기야 어찌되었어도 상관 없을지도 모르지만, 내가 걱정하게 되는 것은, 그런 식으로 잘해주는 경우에는 그 누군가가 나중에 그애에 대해서 그애를 압도한다는 사실에 확신을 갖게 되면 그때 가서 나를 버려 버릴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들기 때문에... 결정적으로 이 공포가 강하게 드는 것은 내가 본 대부분의 여성들은 내가 볼 때에는 이미 객관적 조건으로는 그애를 압도하고 있었다. 다만 감정적인 부분에서 그렇지 못하다고 여길 뿐이지. 그러니까 스스로의 감정만 납득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내가 무서워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이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할 때마다 그녀가 했던 말이 생각나는데... 그애를 좋아했던 사람하고 사귀면서 '나는 그애의 대체품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고 했었지. 뭐, 새삼 드는 생각이지만, 남자 입장에서도 비슷하게, '나는 그애에 대한 승리감을 맛보기 위한 수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니까...

그러니까 이걸 극복할 수 있었다면 정말 캣하고 사귀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게 진짜 미칠 듯이 계속 생각나서 견딜 수가 없더라. 그리고 결국 서로 어느 정도 선을 긋는 사이가 됐고... 결국 보다못해 유학까지 가버리게 됐으니...
더이상은 버려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가장 강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것이다.

'더이상 그애 때문에 다른 사람을 잃고 싶지는 않다'고.

하지만, 그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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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19. 16:05 잡담

짤방

그애에 대한 생각(...)들을 잘 나타내주는 짤방들을 모아놓은 것을 발견해서 한번 올려본다.
사실 이 짤방들을 발견하게 된 시기 자체도 이미 엄청나게 오래 전이었던 것을 상기해 보면, 아직까지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데 통탄할 따름.






...아니 왜 아직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거지? -_-;

덧붙이자면...


이건 그녀석이 처음 나타났을 때에 대한 생각을 담은 짤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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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퍼스

2011. 7. 19. 09:38 잡담

잡담

지금 트위터 상태가 안좋다.
음...
뭐, 어쩔 수 없구나.
아까 전에 전화가 왔다.
의사 선생님이 목요일에 일정이 있는 걸 잘못 알고 예약을 잡아서 일정을 바꿨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금요일 오전 11시로 상담 예약을 바꿨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휴가시라니까 다다음주가 진료가 될 것 같다.

끄왕...
내 개인정보를 최대한 뿌릴까 생각중이다.
그러니까 나에 대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추적하는 사람들을 모두 내 트위터와 블로그로 유도할 수 있도록 말이지.
말하자면, 나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흔적'을 남긴 장소에는 모두 내 트위터와 블로그 정보를 남기는 식이다. 반대로 말해, 나를 추적하던 흔적을 역추적해 봤다. -_-;
후, 나름 재미있는 생각이지?
어째 그애랑은 정 반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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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퍼스

2011. 7. 16. 10:50 잡담

의미불명

새삼 '사진' 폴더의 이미지들을 하나하나 넘겨서 보는데...


이런 게 있군.

그러니까 시기상으로 볼 때, 대략 2009년 12월 30일 오후 6시에 주문한 물품에 대한 이미지같은데... 아, 이거 내가 쓰려고 주문한 게 아니거던...
음... 근래 '이 시기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되짚어볼 기회가 있었던 만큼, 새삼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네.

쿡쿡쿡...(웃음소리)

한편으로는 상쾌한 느낌도 든다. 한편으로는 약간 서늘한 느낌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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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퍼스

오늘도 정신과 상담을 다녀왔다.
무엇보다, 잠을 잘 못잔다고 하니까 이번에는 '쎄로켈'이라는 약을 처방해 주셨다.

월요일부터의 느낌을 대강 얘기했다.
한마디로...
'하여간 좋다'고.
뭐 여러가지 얘기를 했다. 월요일에 만났던 얘기랑, 그 이후에도 대체로 쭉 기분이 좋았다는 얘기...

일단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은 하셨는데, 주의를 주셨다.
'상대방과의 관계에 대해서만 집중하지,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그러니까 그애에 대해서도 그애가 어떤 애인지에 대해서는 별로 상관하지 않았기에 오랫동안 문제가 심각해진 게 있으니까, 상대방 그 자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 역시 나 자신을 보이는 식으로 해 나가는 게 좋을 거라고 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설명하고 언어적으로 표현하려고 하지 말라고. '행복하다'고 즉석에서 느낀 것을 말한 것도, 그냥 그렇게 느끼는 것으로 충분하지, 그렇게 일부러 표현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그렇게는 오래 견디지 못할 거라고.
음... 이해는 되는데, 나름 어려운 얘기다.
뭐, 그래도 오늘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다만... 오늘 처방받은 약이 수면제가 아니라 조울증, 내지는 조증 약이라... -_-; 지난주에 갑자기 상태가 개판이었다가 이번주에 갑자기 좋아지니까 뭔가 좀 안좋아보였던 듯.-_-;

...뭐, 적당히 조절해서 먹어야겠다. 이제 슬슬 약이 무서워지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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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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