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ts of the fall'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03.30 Can You Hear Me - Poets of the Fall
  2. 2011.01.30 War - Poets of the Fall
  3. 2011.01.21 페이스북 끝내준다. 1
  4. 2011.01.18 Sleep - Poets Of The Fall
  5. 2010.11.20 Old Gods of Asgard - The Poet and The Muse



Poets of the Fall의 신곡 Can You Hear Me이다. 사실은 전에 페이스북에서 나온 걸 보고 진작에 한번 글을 적으려고는 했었는데, 늦어지게 돼 버렸다.

사실 요즘의 Poets of the Fall의 곡들은 별달리 크게 끌리는 곡들이 없기는 한데... 그래도 그 묘하게 호소적인 느낌의 보컬을 접하는 느낌은 나쁘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1집,2집때의 곡들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 신앨범에서 그런 느낌의 곡들을 많이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루퍼스





Poets of the Fall의 War이다.
수록 앨범은 Twilight Theater이다.
사실 이 곡은 앨범 수록곡보다도 게임 '앨런 웨이크(Alan Wake)'의 삽입곡으로 더 유명할 것이다. 애초에 이 공식 뮤직 비디오 자체가 앨런 웨이크 실사판이기도 하고 말이지.

사실 곡만 들었을 때는 다른 Poets of the Fall의 곡들에 비해서 별달리 좋은 걸 느끼기 힘들었다. 하지만, 게임의 내용을 떠올리면서 듣고 듣고 듣다보니 나름 새로운 느낌이 나고 정이 붙었달까...

뭐, 예전에 'The Poet and the Muse'를 소개한 적도 있었지만, 이 곡도 좋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The Poet and the Muse 쪽이 좋지만.

요즘 Poets of the Fall의 앨범들, 특히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앨범들(Revolution Roulette, Twilight Theater)을 들으면서 새로운 느낌을 받고 있기에 한번 소개해 봤다.

한가지 첨언하자면 뭐랄까... 앨런 웨이크를 보면 왠지 얼른 성능 좋은 손전등하고 배터리를 잔뜩 사다가 준비해둬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막 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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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퍼스

2011. 1. 21. 08:03 잡담

페이스북 끝내준다.

음, 트위터도 비슷하겠지만, 나는 페이스북이 훨씬 편해서 말이지.
140자 제한에서도 자유롭고.

어쨌든, 정말로 '끝내준다'고 생각하게 만든 것은...
좋아하는 가수/밴드를 '좋아요(트위터의 팔로우랑 비슷한 듯. 트위터의 '맞팔'은 '친구'로 이루어지는 것 같고.)' 해 놓으면 그 가수/밴드의 활동 소식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 하면.
Poets Of The Fall을 '좋아요' 해 놨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3월에 Alchemy라는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올라와 있었다!
아... 신곡이 들은 앨범은 아니고(한곡 들어있기는 하다. 보너스 트랙의 느낌이 크긴 하지만), 인기곡들을 재구성해서 넣은 컴필레이션 앨범같기는 한데... 그래도 나는 반갑지.

굳이 적극적인 친교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페이스북을 써서 나름 즐거운 일들을 많이 만들 수 있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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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퍼스


Poets Of The Fall의 Sleep이다.
오늘 이 곡을 들으면서 외출하고 왔는데...
겨울 오후 4시 쯤의 서서히 날이 저물기 시작하는 바깥 풍경을 차창을 통해 바라보면서 이 곡을 들으니 마음 한끝이 아려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단조로운 멜로디이기는 하지만, 가사의 내용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Poets Of The Fall의 몽환적이고 시적인 가사가 여기서도 잘 드러나는 듯 하고 말이지.

유튜브에 'Poets Of The Fall Sleep'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영상들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좋은 느낌들의 영상들이다. 개중에는 애니메이션/게임 매드무비도 있고 말이지.

뭐랄까, 가사가 약간 RPG적이랄까, 동화적인 느낌도 난다. 동화나 영웅 설화같은 데서, 큰 위험을 피하거나 강한 적을 물리치기 위한 방법을 노래로 에둘러 알려주는 조력자가 하는 대사같은 느낌이랄까...

어쨌든... 좋은 곡이다.
전에 대화하던 중에도 나왔던 얘기긴 하지만, Poets Of Tha Fall이 우리나라에 와서 공연을 하는 건 최소한 지금 보기에는 지극히 어려운 일이라는 게 아쉽다.

Posted by 루퍼스





Old Gods of Asgard의 곡이라고 돼 있긴 하지만, 사실 이 곡도 Poets of the fall의 곡이라고 볼 수 있겠다.
유명 게임 '앨런 웨이크(Alan Wake)'의 삽입곡이며, 게임의 내용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듯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로는, 근래 Poets of the fall의 곡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곡이 별로 없었던 만큼, 오히려 이 곡이 가지는 가치가 훨씬 더 크게 느껴지는 곡이다.

애절하면서도 비장한 느낌의, 정말 멋진 곡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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