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시스 2의 PC판 베타 버전이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한다.

텍스쳐 일부가 깨지는 등의 문제를 제외하고는 멀티플레이까지 가능하고 엔딩마저 볼 수 있다는 듯.

그래픽은 DX9만을 지원하는데도 극상의 수준이라고.
정식 발매시에는 DX11을 지원할 테니 정식 발매판의 그래픽은 생각보다 훨씬 더 좋을 듯 하다.
거기다 최적화도 잘된 편이라 프레임도 생각보다 잘나온다고 한다.

XBOX360과 PS3, PC의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된다고 해서 콘솔 사양에 맞추느라 PC판 그래픽이 안좋아질 것이라고 우려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런 걱정은 접어도 될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걱정한 편은 아니었다. XBOX360에서는 '콘솔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을 보여준다고 했고, 하드웨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은 PC에서는 더 나은 그래픽, 혹은 최소 동일한 그래픽 수준에서 더 잘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쨌든, 그것보다 유출 사태가 상당히 심각한 듯 하다. 어떤 경위로 유출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프 라이프2처럼 완전히 갈아엎는 일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크라이시스 2에서는 무엇보다도 스토리가 가장 궁금하다.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등장할지, 북한은 어떻게 됐을지 등등... 일단 배경이 동남아시아의 섬나라에서 뉴욕으로 너무 확연하게 바뀌어버린지라, 이것을 어떻게 매끄럽게 연결시켜줄지도 궁금하다.

일단 전작보다 많은 부분들이 달라진 듯 하다. 멀티플레이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동작 중에 슬라이딩이 추가됨으로써 많은 상황에서 좀 더 유연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이 작품도 발매가 빨리 이루어지면 좋겠다. 컴퓨터의 업그레이드가 시급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말이지.

Posted by 루퍼스

2010. 12. 10. 15:12 게임 이야기

FPS? TPS?

음...
새삼 청주의 내(새어머니용으로 사긴 한 거지만, 사실상 내거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고급 부품으로 맞출 걸...ㅠㅠ(?)) 컴퓨터에 아무래도 그애가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버블 파이터가 있던 걸 보고 생각난 건데...
버블 파이터는 TPS잖아?

그럼, FPS에도 적당히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하자면...
그렇게 꿈꾸던


이런 걸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사실 이건 캣하고 이러고 싶었다고 한 데 인용한 캡쳐샷인데... 출처는 '어서오세요 305호에'다.)

음...
그런 의미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요즘은 1.6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를 많이 하는데...
왠지 모르지만, 1.6보다 훨씬 쉽다.
대략...
이정도?

사실 저것보다 성적이 더 좋을 때도 많았는데... 서버 상위 랭킹에도 올라갔었고...
요즘은 근데 잘 안한다.
랭크가 올라가니까 게임할 때 즐거운 것보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는 것 같아서...

어쨌든, 이런 거 같이 해도 재밌을 것 같은데...

카스같은 게 어렵고 부담이 많이 간다면...

'팀 포트리스 2'같은 것도 괜찮을 것 같고 말이지.
얼마 전에 오렌지 박스를 할인할 때 사서 팀 포트리스2를 갖고 있긴 한데, 아직 한번도 플레이한 적은 없다.(따라서 스크린샷도 없다.)

사실 버블 파이터를 보고 '음, TPS 하는구나, 그럼 FPS로 카운터 스트라이크같은 거 같이 하면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는데...
버블 파이터의 플레이 영상을 보고 나니, 오히려 카운터 스트라이크보다는 팀 포트리스 2 쪽이 그애 쪽에서도 훨씬 접하기가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언제나 그렇듯이, 그애가 할 마음만 있다고 한다면, 카운터 스트라이크든 팀 포트리스 2든 뭐든 넣어줄 생각이긴 하지만...
그럴 마음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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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퍼스

아이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근래 계속 바빴던 데다가, 공략 순서가 꼬이는 바람에...
어쨌든 계속 하겠습니다.



Posted by 루퍼스


자, 다시 다음 공략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공략 보기'를 클릭해 주십시오.


Posted by 루퍼스

다음 스토커 - Call of Pripyat 공략 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번에는 X8 연구소의 탐험이 주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X8 연구소의 탐험은 이 게임 중에서 가장 복잡한 맵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물론 단순히 퀘스트 진행을 위해서라면 꼭 필요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완전공략을 전제로 공략을 작성하겠습니다.

그럼 '공략 보기'를 클릭해 주십시오.


Posted by 루퍼스

자,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별다른 설명은 더 필요하지 않을 것 같고,

'공략 보기'를 클릭해 주십시오.


Posted by 루퍼스

이제 Pripyat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공략이 시작되겠습니다.

실제 게임 진행은 방금 전에 전부 마쳤습니다. 전체 스크린샷의 수가 740개에 달하므로, 대략 15편, 내지는 16편 정도에서 공략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물론, 보기 좋은 위치에서 끊다보면 한편의 스크린샷 수가 50개에 약간 못미칠 수도 있고, 약간 넘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근시일 내에 Walkthrough 형태의 공략을 마무리 지을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이 공략이 완료되면, 퀘스트별 공략을 차근차근 해 나가겠습니다.

'공략 보기'를 클릭해 주십시오.


Posted by 루퍼스
금방이지만 또 다음 공략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번 공략에서는 정말 재미있는, Pripyat로 가는 지하 통로에서의 일이 들어있습니다.

'공략 보기'를 클릭해 주십시오.


Posted by 루퍼스

으, 힘냅시다! 스토커 - Call of Pripyat 공략도 이제 막바지입니다!!!

...라고 전에도 말씀드린 것 같은데, 아직 끝이 안나는군요.

어쨌든, 또 들어가겠습니다.

'공략 보기'를 클릭해 주십시오.


Posted by 루퍼스
이번에도 다음 공략으로 넘어갑니다.

사실 지금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부분은 사이드 퀘스트도 대부분 마친, 거의 마지막인데, 공략 글은 다소 늦어지고 있군요.
덕분에 스크린샷이 많이 쌓이기도 했고, 플레이에 열중하다가 스크린샷을 찍지 못한 부분도 있네요.

궁금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시면 뭐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공략 보기'를 클릭해 주십시오.


Posted by 루퍼스
자,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첫 플레이시와는 다르게, 사이드 퀘스트 진행도에 따라서 신뢰도가 달리 되는 것을 감안하지 못하는 바람에 조금 진행이 늦어지게 됐습니다.

'공략 보기'를 클릭해 주십시오.


Posted by 루퍼스
다음 공략으로 넘어갑니다.
일단 Svarog 디텍터를 아직까지 구하지 못했으므로, Svarog 디텍터를 구하는 과정과, 동료를 모으는 과정, 그 과정에서의 사이드 퀘스트가 중심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예전의 블러드 서커 퇴치 퀘스트와 이어지는 퀘스트가 있으므로, 스토리를 신경써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공략 보기'를 클릭해 주십시오.

2010/03/07 - [게임 이야기] - S.T.A.L.K.E.R - Call of Pripyat 공략 (7)

Posted by 루퍼스

지금은 순서대로 쭉 따라가는 느낌의 Walkthrough 공략을 하고 있습니다만, 특정 퀘스트에서 막힌다거나, 특정 퀘스트를 수행하는 방법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불필요하게 긴 글을 읽게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공략도 종반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Pripyat로 들어가기 일보 직전이니까요.








공략이 끝나면, 지역별로, 퀘스트 별로 글을 따로 정리해서 보기 편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덧붙여서, 추가 정보도 작성해 드릴테니 기대해 주십시오.

Posted by 루퍼스

자, 다음 공략으로 넘어가 봅시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을 까먹는데, 스크롤 압박 주의입니다.

'공략 보기'를 클릭해 주십시오.
이번 공략부터는 기본적인 사진 크기를 가로 해상도 720으로 줄였습니다. 어차피 큰 사진을 보고 싶으시면 클릭하시면 되고, 괜히 사진이 전부 크게 나와서 불필요하게 부담을 드리는 일을 피하기 위해서 이렇게 조정했습니다.


Posted by 루퍼스
자, 그럼 이제 다음 공략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공략 보기'를 클릭해 주십시오.


Posted by 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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