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17. 00:33 일기장

아하하...

어머니 제사때문에 잠깐 내려와 있다.
음... 제사 다 지내고 쉬는 중인데...

내려온 김에, 그애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얘기를 나눴는데 역시 뭐랄까...
약간은 실망하신 듯도 싶고...

결정적으로 그애한테 빠져서 본업을 소홀히 했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으니...
음... 복잡한 기분이다.

그렇다고 해도 그애의 위치가 크게 변하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이미 한 사람으로써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라면 굳이 여성으로서가 아니라도 새어머니나 아버지도 절대로 가볍게 여기지 않으니까 말이지...

어쨌든 오늘은 피곤하니까 글을 길게 쓰기도 힘들다.
생각도 좀 정리하고 싶고... 약간은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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