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2. 20:40 잡담
2011년 4월 2일 운동
음... 일단 오늘도 운동을 하기는 했다.
웨이트는 오히려 평소보다 밀리지 않고 순서대로 차근차근 잘 할 수 있었는데...
토요일은 일찍 문을 닫다보니 러닝은 충분히 하기에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그냥 이번에는 나이키+ 프로그램을 보정하는 기회로 삼았다.
시속 6.5Km로 러닝머신 기준 딱 5Km를 걷고, 아이팟에 표시되는 거리를 5Km로 보정했는데... 왜 집에 와서 보니 4.99Km로 돼 있는 거지? -_-;
어쨌든... 이번에 일단 걷기 보정은 마쳤으니 얼마나 오차가 수정이 되나 봐야겠다. 달리기 보정도 나중에 따로 해야겠다. 그런데 나이키 스포츠 밴드를 쓸 때는 달리기/걷기 보정이 따로 있었는데, 아이팟을 쓸 때에는 그냥 최종 거리 보정만 있는 것 같네... 알아서 처리가 되나?
뭐, 웨이트 트레이닝이 간만에 충실하게 돼서 좋았다.
이제 슬슬 복근운동도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오랜만에 운동을 시작할 때에는 일단 복근운동은 다시 시작하지 않았다. 뱃살(...)을 좀 뺀 다음에 하는 게 효율이 좋을 것 같아서... 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살이 빠졌으니 복근운동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