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7. 21:38 일기장

일기


그냥... 일기다.
오늘은 책을 읽으면서 하루를 보냈다.
어제 먹다 남은 페페로니 피자를 먹고,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를 주로 보면서 말이지...-_-;

그리고, 나가서 지난번에 미처 사지 못했던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6권과 함께, '괴물이야기' 하권도 사왔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6권은 10월 30일 발매였는데, 지난번에 갔을 때는 한권도 없어서 '어라? 벌써 1쇄분이 다 팔린 건가?'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산 것에 책갈피가 들어있던 것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았다.

한가지 의아한 것이, 예전에 '괴물이야기' 상권을 샀을 때에는 비닐 포장에는 초회한정 클리어 책갈피 동봉이라고 적혀있는 스티커가 붙어있으면서도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아서 마음이 상했었지만, 원래 한정분은 인터넷 예약으로만 판매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잠자코 넘어갔었다.

이번에도 같은 식으로 스티커가 붙어있었지만 전례가 있었기에, 별 기대없이 샀는데, 이번에는 들어있었다. -_-;
이거, 아무래도 예전 것만 뭔가 착오가 있어서 내가 산 것에 빠져있었던 건 아닌가 싶은데... 뭐, 살펴보고 요청하든가 해야겠다.

아, 그리고 전에 언급했던 커피콩 과자도 잔뜩 더 사왔다. 이름을 자세히 보니, '턱시도 커피빈'이라는 과자던데...
기억했다가 따로 주문해서 먹기도 해야겠다. 음... 11일에 그애한테도 보내주고 싶은데, 커피콩을 먹을 수 있나 모르겠다. 예전에, '전에는 커피 안마시다가 마시기 시작했다'고 하기는 했는데, 커피콩 먹을 수 있으려나?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도 일기  (0) 2010.11.10
일기  (0) 2010.11.08
사진  (0) 2010.11.07
그냥 일기...  (0) 2010.10.25
후, 또 일단락 됐나...  (0) 2010.10.23
Posted by 루퍼스

블로그 이미지
루퍼스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