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23. 01:24 잡담

에토펭


음... 얘기가 또 나와서 그런 거지만...

에토펭을 선물하고 싶었는데...
이게 주문이 참 어렵다.
'12월 생산분'이라는 걸로 미리 예약을 받아서 발송하는 형태인가 본데, 11월에 주문했는데 주문이 불가하다고 취소가 돼 버렸었다.
지금 보니 또 죄다 '재고 없음'에, 전에 취소됐던 곳만 여전히 팔고 있지만, 여기서 주문해도 십중팔구는 또 취소될 것이다. -_-;

왠지 모르게 아마존에 들어가보니까 재고가 '5개 남아 있음'이라고 돼 있길래, 놀라서 얼른 견적을 넣긴 했는데, 이건 또 2009년 12월 9일 등록에, 마지막 구매자가 있던 것이 2010년 2월이다. -_-;



제대로 주문이 될지 지극히 회의적이다.
뭐, 잘만 주문이 되면 생각보다 빠르게 에토펭을 입수할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별로 비싸지도 않은 게 이렇게 주문이 힘들 줄이야...
뭐, 빠르게 입수해서 전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
입수한다고 하더라도 '언제 만날 수 있느냐'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건 불행한 일이긴 하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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