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17. 22:41 잡담

냠냠...

제목이 '냠냠'인 이유는 그냥 적당한 제목이 떠오르는 게 없어서...
지금부터 맛있는 것을 먹을 참이기 때문에 '냠냠'이다.(뭐냐)

어쨌든, 그애한테 전화를 걸었다. 특히 꿈 때문에 그렇지만... 내 머릿속에 있는 그애의 이미지가 깨져버릴(?) 것 같아서... 안받는다. 음, 새삼 드는 생각이지만 기본 컬러링은 참 느낌이 꾸리꾸리하군. 들으면서 '이정도 안받고 시간이 흘렀으면 그만 끊어야지'라는 타이밍을 잡기가 무지하게 안좋은 곡이다. -_-;

뭐, 전화를 걸고 나니 한결 안정된 기분이다. 이번에는 좀 특이한 경우라서, 굳이 통화를 해서 뭔가를 얘기해야 했다거나 한 경우가 아니었으니까...

그건 그렇고, '선물을 주고 싶은데, 뭐가 갖고 싶냐?'는 말을 받았는데, 이거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 -_-; 애초에 선물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나한테 별로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기는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는 게 없다. 나 의외로 욕심없이 살아온 인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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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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