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17. 12:33 잡담

카레는 맛있다...

점심으로 카레를 먹었다.
그야말로 허겁지겁 입안에 집어넣고 꿀꺽 뱃속으로 넘기는 숟가락질의 연속이었다.
먹고나니 조금 아쉬운 느낌이...

어쨌든 카레는 정말 맛있다.
어제는 상당한 좌절이 있었는데... 햇반이랑 세트로 나오는 카레를 사왔는데 정작 뜯어보니 사천짜장이 들어있던 것!
분명히 상자는 '매운맛 카레밥'이라고 돼 있었는데 나를 낚다니...

'딸기 타르트'란 걸 사왔는데, 간만에 먹는 딸기의 맛이 제법 신선하고 괜찮더라. 다만... 타르트의 그릇(?)이 되는 과자는 '몸에 좋지 않은' 맛이 났다. 이 맛이 뭐랄까, 말하기 미묘하긴 한데... 하여간 굉장히 익숙한 맛이었다. 소다가 많이 들은 느낌이랄까.
딸기 타르트 자체는 신제품인 것 같았다. 신제품이라 등록이 안돼있어서 계산하는 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그 사이 내 뒤에는 줄이 길게 생겨버리기도 했고.

음... 페르시안 궁전에는 여전히 가지 못했다. 이따 저녁때 가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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