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지름 희망 목록'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10.07.13 [희망] AuzenTech AUZEN X-Fi Forte 7.1 XT
  2. 2010.07.06 [희망] 블랙베리 볼드 9700
  3. 2010.07.05 [희망] Dingoo A320

[[링크]]




요 근래, 여러가지로 조사해본 결과, 예전에 음성채팅을 사용할 때 이상하게 내가 말하는 목소리가 작게 들렸던 것의 원인이 바로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 칩셋의 마이크 출력 부족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그래서 사운드 카드를 하나 따로 사려고 물색해본 결과 이게 가장 좋아보여서 이걸로 고려중이다.

예전에는 사운드 블래스터 만만세였는데, 미디의 중요성이 많이 상실된 요즘은 사운드 블래스터의 위상도 많이 약화된 듯도 싶고, 근래의 고급형 사운드 카드들, 특히 PCI-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사운드카드들은 대부분 크리에이티브(사운드 블래스터의 메이커)가 제공하는 X-Fi 칩셋을 사용하고 있었다.

즉, 사운드 블래스터랑 드라이버도 호환되고, 칩도 같아서 실질적인 성능에서 뒤떨어지지 않을 뿐더러, OPAMP같은 부수적인 부품들에서 보다 고급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오히려 사운드 블래스터보다 좋은 성능과 평가를 받는 제품들도 많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AuzenTech의 제품들은 고급형 OPAMP를 채용하고, 후면 단자를 연장형으로 함으로써 사용상의 편의(어느 단자에 어느 장비를 달아야 할 지 좁은 공간에서 찾지 못해 본체를 바깥으로 돌려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해결된다)를 도모하는 등, 세세한 부분에서 다른 제품과는 또 한 획을 달리하는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다른 사양은 기본적인 Forte 7.1과 같지만, I/O 드라이브를 기본제공함으로써 전면 조작부를 사용할 수 있어서, 사용하기에 좀 더 편리하다.
물론, I/O 드라이브 자체에 그정도의 가격차를 가져올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는 약간 의문.-_-;


뭐, 다 좋은데, 문제는 가격.

가격 자체는 그리 나쁘다고만은 하기 힘들었다.
문제는 지금 나온지 제법 된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오히려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종 직전의 제품들에 종종 발생하는 현상이기도 한데...
지금같은 애매한 시기에 사서 충분히 본전을 뽑을 수가 있을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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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퍼스



참고 링크


블랙베리 볼드 9700

우리나라에 두번째로 나온 블랙베리이다.
블랙베리 쿼티 키보드 특유의 우수한 키감이 호평을 받는 기종.
엑스페리아 X1을 써본 입장에서 살인적인 키감에 좌절하고는 다른 쿼티 키보드를 장착한 단말기중 눈에 띈 제품이다.

그 밖에, 삼성 미라지도 충분히 키감이 좋다고는 하는데, 내가 굳이 블랙베리를 희망하는 것은 강력한 메세징 기능 때문이다.

언제든지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고, 트위터같은 SNS 서비스도 굉장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문제가 있다면, BIS와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해야 해서, 통신료가 기본의 휴대폰을 사용할 때보다 기본적으로 2만원 정도는 더 나온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볼 때, '같이 블랙베리를 쓸 사람들이 많이 있으면 남는' 단말기이지만, 혼자서 쓰기에는 다소 낭비가 심한 단말기이다.

물론, 업무용으로 메일을 주고받을 일이 많다거나 하면 혼자서 사용할 때도 좋기는 하겠지만, 본격적인 업무에 적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듯 싶다.

첨부 파일을 직접 실행시켜서 작업하는 데는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본격적인 작업에는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겠지만, 업무과제가 도착한 것을 '인지'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데 신속하게 사용자에게 도달 사실을 알려준다는 점에서는 더없이 좋은 단말기라고 생각한다.

후, 같이 쓰는 사람이 많으면 나도 하나 사 보겠는데...

더불어 부수적인 문제점이라면, RIM의 가격정책으로 보조금 지급도 안되고, 시간이 흘러도 가격이 잘 안떨어진다.
그만큼, 다른 휴대폰을 사용하던 도중에 블랙베리로 기기를 전환하기에는 별 무리가 안따르기는 하지만, 워낙 기본 가격이 비싸다보니 부담이 안갈 수는 없다.

나에게 있어서는 '나중에 돈 많이 벌면'이란 멘트로 시작하는 구매 희망 품목 중에 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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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퍼스





참고 링크


짬짬이 스트레스 해소하기에 좋은 기기이다.

생각보다 퍼포먼스가 안좋은 것 같아서 당장 사기에는 망설여지지만... 차후 성능이 개선된 후속 기종이 나오면 사볼 만도 할 것 같다.

무선 게임패드가 사용가능하고, 메모리가 64MB로 확장된 Dingoo A330이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개량된 부분은 없었고, A320에 비해 다소 유리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PS에뮬레이터를 제대로 돌리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랐던지라...

현재, '완벽하게' 돌아간다고 할 수 있는 것은 GBA 에뮬레이터 정도.
그 외에도 그렇게 사양을 많이 타지 않는 에뮬레이터는 설령 기본 에뮬레이터로 돌리기에 다소 장애가 있더라도, 리눅스상의 에뮬레이터로 돌리면 대체로 잘 돌아간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걸로 R-Type Δ를 돌리는 것이 목표기 때문에, 아직은 무리다.
그런데, R-Type Δ가 원래 PS상에서도 화면상에 표시되는 게 많을 때는 다소 무리가 있을 때가 있는지라... 휴대용 기기로 원활하게 돌리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지금 이걸 사지 않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쓸 일이 많지 않아서이다.-_-;
내가 지하철 통학이라도 하면 그런 때 짬짬이 쓰겠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학교에서 쓰는 것도 좀 눈에 띄어서...(그런데 휴대용 게임기를 쓰는 사람은 심심치 않게 있기는 했다. 내가 좀 시선을 의식해서 그렇지.)

언젠가, 여건이 맞게 된다면 하나 장만하고 싶은 기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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