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음반매장을 돌아보다가 매장 안에 흘러나오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 역시 TrackID로 곡명을 알아온 곡이다.
즉석에서 앨범을 한장 사오고 싶었지만 마침 수중에 돈이 없어서(...) 포기하고 돌아와야 했던 곡이기도 하다.

원망과 고통을 호소적인 목소리에 담아 표현하는 것이 깊이 와닿는 곡이다.
차분히 번화한 거리를 걸으면서, 그러면서도 거리의 수많은 사람들과는 약간 유리돼 있는 느낌을 받을 때, 그런 때 듣기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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