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에센스의 Away From Me이다.

이 곡을 들으면 왠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 생각나는데...
사실 왠지가 아니라,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보면서 이 곡을 들었더니... -_-;
그런 곡들이 제법 있다.
時に愛は를 들으면 삼국지가 생각난다든가...(이 얘기를 하면 다들 이상하게 생각한다.)

뭐, 어쨌든 좋은 곡이다.
왠지 모르게 Nightwish랑 비슷하다는 평을 듣는 경우가 종종 있던데, 내 생각에는 좀 거리가 먼 것 같다.
에반에센스의 곡을 들을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내가 좋아했던 것은 에반에센스라기보다는 에이미 리, 그것도 에이미 리가 Seether와 함께 만든 'Broken'이라는 곡이 아니었던가 싶다.
왜냐하면...
Seether의 다른 곡들도, 에반에센스의 다른 곡들도, 어째 Broken만큼 좋은 게 많지 않다.
뭐, Broken은 영화 '퍼니셔'에 나오기도 해서 좋았었기도 하고.

'음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ng Of Fools - Edguy  (0) 2010.12.24
'케이온!'과 기타리스트  (0) 2010.12.23
Dimension 2012  (0) 2010.12.21
Natalie Imbruglia - Torn  (0) 2010.12.21
에릭 클랩튼 내한공연  (2) 2010.12.20
Posted by 루퍼스

블로그 이미지
루퍼스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