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째서 그런 걸까?' 하고 여러가지로 생각한다.
내가 캣이나 그녀에 대해서만 너무 신뢰를 주고, 그애한테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반발심때문에 그런 걸까 하기도 하고...(이런 경우에는 항상 '아니, 나는 그애한테 그정도의 영향력이나 가치는 없지.'라는 데서 막혀버리지만. -_-;)
'좀 더 믿음을 가져볼까?'라고 생각해보면 여지없이 실망시켜 버리니...
뭐, 그녀에 대해서는...
그녀에 대해 가지는 절대적인 신뢰는 사실 그녀 자신이 신뢰를 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신뢰를 가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는 거지.
어쨌든 뭐랄까... 이번에 연락을 해도 좀 다정하게 얘기할 생각이긴 한데, 또 이런 시점(마작하러 서울에 올라온 직후)에 전화 걸면 탐탁찮은 반응이 나올 때가 많아서리 좀 걱정이다. -_-;
만약에, 만약에 정말로 내가 '필요없다', 혹은 더 나아가서 '성가시다'는 입장이라면... 정말로 더이상 신경 안쓸 생각이다. 너무 지쳤어.
으음...
역시 마음같아서는 정신과에 같이 가보고 싶지만...-_-;
그건 그렇고, 주문한 CD의 빗소리...
제법 괜찮은걸.
캣 말을 따라서 K701같은 좋은 물건은 아니지만, 이어폰을 빼고 헤드셋(-_-;)으로 들어보니 정말 멋지다. K701같은 걸로 들으면 훨씬 멋질 것 같은데...
음... K701 비싸잖아.
난 그녀석같이 부자는 아니란 말이다. -_-;
내가 캣이나 그녀에 대해서만 너무 신뢰를 주고, 그애한테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반발심때문에 그런 걸까 하기도 하고...(이런 경우에는 항상 '아니, 나는 그애한테 그정도의 영향력이나 가치는 없지.'라는 데서 막혀버리지만. -_-;)
'좀 더 믿음을 가져볼까?'라고 생각해보면 여지없이 실망시켜 버리니...
뭐, 그녀에 대해서는...
그녀에 대해 가지는 절대적인 신뢰는 사실 그녀 자신이 신뢰를 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신뢰를 가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는 거지.
어쨌든 뭐랄까... 이번에 연락을 해도 좀 다정하게 얘기할 생각이긴 한데, 또 이런 시점(마작하러 서울에 올라온 직후)에 전화 걸면 탐탁찮은 반응이 나올 때가 많아서리 좀 걱정이다. -_-;
만약에, 만약에 정말로 내가 '필요없다', 혹은 더 나아가서 '성가시다'는 입장이라면... 정말로 더이상 신경 안쓸 생각이다. 너무 지쳤어.
으음...
역시 마음같아서는 정신과에 같이 가보고 싶지만...-_-;
그건 그렇고, 주문한 CD의 빗소리...
제법 괜찮은걸.
캣 말을 따라서 K701같은 좋은 물건은 아니지만, 이어폰을 빼고 헤드셋(-_-;)으로 들어보니 정말 멋지다. K701같은 걸로 들으면 훨씬 멋질 것 같은데...
음... K701 비싸잖아.
난 그녀석같이 부자는 아니란 말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