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태고량주라는 술을 마셔 보았다.
34도의 중국 술인데, 별달리 큰 기대를 안하고 마신 술인데 그 향에 놀라 버렸다.
향과 맛이 기가 막히게 좋았던 것이다.
연태고량주라는 술 자체가 일반적인 고량주보다도 좀 더 단맛을 가미해 만들었다고도 하던데... 뭘 넣어서 이렇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상당히 괜찮았다. 도수가 약간 낮았다는 점만 빼면 진짜 계속 마시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물론, 도수가 40도를 넘긴다고 해서 꼭 더 좋은 느낌을 받을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그저 근래 도수 높은 걸 많이 마셔 왔을 뿐.
술이 술술 넘어간다!
아니, 뭐라 표현할 적당한 말이 없기는 한데...
하여간 진짜 괜찮았다.
중국 술이라고 우습게 봤다가 의외의 맛에 즐거웠던 한때였다.
34도의 중국 술인데, 별달리 큰 기대를 안하고 마신 술인데 그 향에 놀라 버렸다.
향과 맛이 기가 막히게 좋았던 것이다.
연태고량주라는 술 자체가 일반적인 고량주보다도 좀 더 단맛을 가미해 만들었다고도 하던데... 뭘 넣어서 이렇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상당히 괜찮았다. 도수가 약간 낮았다는 점만 빼면 진짜 계속 마시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물론, 도수가 40도를 넘긴다고 해서 꼭 더 좋은 느낌을 받을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그저 근래 도수 높은 걸 많이 마셔 왔을 뿐.
술이 술술 넘어간다!
아니, 뭐라 표현할 적당한 말이 없기는 한데...
하여간 진짜 괜찮았다.
중국 술이라고 우습게 봤다가 의외의 맛에 즐거웠던 한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