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31. 09:18 잡담
새삼 드는 생각이지만...
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이 나를 소중히 생각해주고, 내 마음을 받아주기를 바란다는 것이 참 마음을 복잡하게 한다.
사실 어느 쪽이든 간에, 서로의 마음을 받아줘야 할 의무같은 것은 없다. 그게 기본이긴 한데...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기분을 나때문에 다른 사람이 느끼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그런 것을 생각하면 그냥 간단히 당장 전화를 들어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되지만... 어째서 몸이 움직이지 않는 걸까?
오늘은... 천천히 가을하늘 아래에서 거리를 걸어봐야겠다.
사실 어느 쪽이든 간에, 서로의 마음을 받아줘야 할 의무같은 것은 없다. 그게 기본이긴 한데...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기분을 나때문에 다른 사람이 느끼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그런 것을 생각하면 그냥 간단히 당장 전화를 들어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되지만... 어째서 몸이 움직이지 않는 걸까?
오늘은... 천천히 가을하늘 아래에서 거리를 걸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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