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5. 00:46 잡담

거짓말

음...
지금 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알고 있는 것을 (모르는 것처럼) 말하지 않는' 것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 쪽인데...(이건 '하우스'에서도 그랬다. -_-;)

뭐, 적극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겠지만, 이것도 도무지 쉬운 일이 아니구나.
사실 단순히 '말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거짓은 아니지만, 진실과 상충되는' 단서를 일부러 흘린 거지...
이건 그애의 행동을 비판했던 이유와 거의 같은 형태기는 하다.

뭐, 사실... 말하든 안말하든 별달리 써먹을 데가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싸우고 싶지 않을 뿐인데...
상대방을 잃게 될까봐 싸우고 싶지 않아한다는 것은 결국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다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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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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