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23. 08:25 잡담

강의


원래 어제부로 강의가 끝나고, 다음 강의는 들을 생각이 없었는데, 아침에 연락을 받고 마음이 움직여서 강의를 듣기로 했다.

강의 자체에 대한 것 보다도, '이렇게 일부러 연락해서까지 신경써주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뭐, 이번 주말에 한번 집에 갔다 오려고 했는데, 목요일부터 바로 강의 시작이라서 그렇게 할 수가 없게 됐구나.

하지만, 차라리 잘됐어.

여러가지 의미로 차라리 잘됐어...


머리가 띵하다.
어제는 약을 한번에 네 알 먹었다.

한마디로 말해서, 어지럽기만 하고 '전혀' 듣질 않는다.
힘들다.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담치료 시작  (0) 2010.11.24
결심  (0) 2010.11.23
스스로에게 말한다  (0) 2010.11.21
오빠?  (0) 2010.11.20
사기꾼 천지.  (0) 2010.11.19
Posted by 루퍼스

블로그 이미지
루퍼스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