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토바리우스와 헬로윈(할로윈이 아니다. 헬로윈이다! 강조!)의 합동 내한 공연이 바로 내일 모레로 다가왔다.

나도 상당히 가보고싶은 공연이기는 한데...
나는 스트라토바리우스의 단독 공연을 훨씬 원했던지라 좀 아쉽다.(거기다 헬로윈 공연 시간으로 배정된 시간이 더 많다.)
헬로윈도 괜찮은 곡들을 많이 내놓긴 했지만, 결정적으로 나는 헬로윈 팬이 아니니까...
이번에 Elysium도 나오고 했으니, Elysium의 신곡들을 생으로 들을 기회가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기는 하다.

뭐, 티켓도 구하지 못한 데다, 같이 갈 사람도 없어서 더 꺼려지는 것도 있었지만.
스트라토바리우스의 곡들을 좋아할 만한 사람이 아는 사람 중에 없다. 뭐, 내 생각이긴 하지만 말이지.

Forever같은 곡들은 우리나라 팬들이 엄청나게 많았지만, 스트라토바리우스의 본질은 발라드가 아니라 메탈이니까.
그래서 우리나라 팬들이 드라마 '첫사랑'의 OST로 쓰인 Forever가 수록돼 있었던 것 때문에 산 Episode 앨범이 죄다 메탈 곡들이라서 난리가 났었다는 얘기도 있었다. -_-;

뭐, 나는 발라드로서든 메탈로서든 스트라토바리우스를 좋아한다. 티모 톨키의 탈퇴 이후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뭐, 새 앨범이 나오자마자 다음 앨범이 기다려지는 것도 그만큼 만족감과 기대가 커서 그렇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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