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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19 파리바게트 + 캠

2011. 1. 19. 22:37 잡담

파리바게트 + 캠

운동하고 오는 길에 파리바게트에서 샌드위치하고 프레첼하고 치킨 카레 고로케를 사왔다.
아마 우리 동네 파리바게트의 치킨 카레 고로케의 대부분은 내가 먹을 것 같다. -_-;

어쨌든 뭐랄까... 나이 지긋하신 여성분이 가게를 운영하고 계신데, 장사 잘될 것 같다.
아주 미소가 입에 붙으셨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도 가볍게 미소짓게 되고.
그래도 샌드위치 계산은 좀 봐주지!
실수로 작은 샌드위치로 계산했다고 다시 계산해서 가격이 두배로 뛰어버렸잖아 ㅠㅠ

뭐, 늦은 시간에 가게 재고 처리해주니까 좀 좋아? 음... 이왕이면 빵도 초밥처럼 저녁 시간 되면 좀 싸게 할인해주고 하면 좋을텐데... 아쉽다.

그건 그렇고, 페이스북을 보면서 아는 사람 없나 살펴보는데...
페이스북에 실제 사진을 올리는 게 권장돼 있어서 그런지, 다들 실제 사진을 올려놨네.
개중에 예전에 알던 애가 진짜 예뻐진 경우도 보였고 나름 쇼킹한 경험이었다. -_-;

그런 의미에서 PC용 캠을 살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나는 인물도 배경도 엉망이잖아. 안될거야 아마.
아 뭐랄까... 전에 이것도 대화중에 나온 얘기지만서도, 캠을 사용해서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현재 모습을 보면서 게임할 수 있는 게임이 있으면 나름 꽤 재밌을 것 같은데 말이지. 메카닉 시뮬레이션(ex. 멕 워리어) 같은 데서 보이스 채팅을 사용할 때마다 말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여준다면 진짜로 다같이 각자의 메카닉을 사용해서 협력을 펼치는 것 같은 실감나는 게임이 가능할텐데 말이지.

그런 의미에서 멕 워리어 영상 첨부(멕 워리어 5라고 돼 있지만, 사실 리부트에 가까워서 숫자가 안붙는 게 정식이다. 뭐, 실제로 나올 때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뭐, 콘솔용 C&C 3 같은 데서는 제한적으로 캠을 쓸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이런 식으로 말이지.





어쨌든, 요즘은 인터넷 속도도 빨라져서 영상/음성 데이터 전송에도 여유가 있고 하니,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훨씬 재밌는 작품들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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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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