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잌을 사왔다.
케잌 제목(?)이, '티라미수와 함께하는 루돌프' 뭐시긴가 그랬는데...
하여간, 티라미수라서 사왔다.
음...
아직 먹을 수는 없어.
뭐랄까, 또 막연히 한가닥 희망이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가 없구나.
좀 기다렸다가 먹을까...
어쨌든, 7000원 이상 사면 목도리 준다는데, '목도리로 하실래요? 아니면 샴페인으로 하실래요?'라고 하길래, 샴페인 달라고 해서 샴페인 받아왔다.
물론 무알콜(유감).
덧붙여, 이런 때마다 매번 머리를 싸잡게 되는 건데, '초 몇개 넣어드릴까요?'라고 하면 한참 멍~해서 말이 안나와 버린다.
그래서 대충 '5개 넣어주세요'라고 했는데... 케잌을 살 때, 생일 챙길 일도 없고, 무슨 기념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여간 좀 안타깝다.
그애도 생일은 항상 다른 사람하고 챙겼고 말이지.
뭐랄까...
난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는데.
'너를 다른 사람보다 더 배려했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보다 후순위로 밀리는 일은 없게 해달라'고...
큿...
확실히 다른 사람보다 더 배려했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보다 후순위로 밀리는 것 같진 않다.
'그냥' 후순위일 뿐이지. -_-;
케잌 제목(?)이, '티라미수와 함께하는 루돌프' 뭐시긴가 그랬는데...
하여간, 티라미수라서 사왔다.
음...
아직 먹을 수는 없어.
뭐랄까, 또 막연히 한가닥 희망이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가 없구나.
좀 기다렸다가 먹을까...
어쨌든, 7000원 이상 사면 목도리 준다는데, '목도리로 하실래요? 아니면 샴페인으로 하실래요?'라고 하길래, 샴페인 달라고 해서 샴페인 받아왔다.
물론 무알콜(유감).
덧붙여, 이런 때마다 매번 머리를 싸잡게 되는 건데, '초 몇개 넣어드릴까요?'라고 하면 한참 멍~해서 말이 안나와 버린다.
그래서 대충 '5개 넣어주세요'라고 했는데... 케잌을 살 때, 생일 챙길 일도 없고, 무슨 기념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여간 좀 안타깝다.
그애도 생일은 항상 다른 사람하고 챙겼고 말이지.
뭐랄까...
난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는데.
'너를 다른 사람보다 더 배려했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보다 후순위로 밀리는 일은 없게 해달라'고...
큿...
확실히 다른 사람보다 더 배려했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보다 후순위로 밀리는 것 같진 않다.
'그냥' 후순위일 뿐이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