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4.15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7권 구입
  2. 2010.11.15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7화
  3. 2010.11.07 웃웃 우마우마(Caramell - Caramelldansen)
샀다. 끗.
이 아니라...
다른 무엇보다 짚고 넘어가고 싶은 건, 책갈피가 또 이상한 게 들어있었다.
이번에는 '신이 없는 일요일' 1,2권(앞뒤로 각각 1,2권)의 책갈피가 들어있었던 것이다. 전에 6권을 샀을 때에는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가 들어있더니, 이렇게 책갈피가 뒤죽박죽으로 들어있는 게 NT노벨의 특징인가...(나는 원래 익스트림 노벨 쪽을 많이 읽었다. 대표적으로 늑대와 향신료)

또 한권 더, '사탕과자 탄환은 꿰뚫지 못해'도 사왔다. 이걸 보고 재밌으면 GOSICK을 사려고... 사실 이 책은 전부터 눈여겨봐 왔던 책이긴 하다. 왜냐하면,

1. 단편이라서. 나는 단편 라이트 노벨을 자주 읽는다고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다. 그 점에서 이 책도 고려대상이 됐던 것.
2. 라이트 노벨로는 드물게 하드 커버 양장본이었다. 오오 고급스러워. 그런 의미에서 눈에 띄었던 것이다.

뭐, 찬찬히 읽어봐야겠다. 전에는 여동생물을 열심히(...) 뒤져서 읽곤 했는데, 지금은 왠지 좀 마음이 불편해지는 느낌이라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읽자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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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퍼스
음...

7화는 드디어(?) 원작에서 애니 상영회를 했던 부분하고, 휴대폰 소설을 쓰기 위해 현장취재를 나가는 부분이 나왔는데...
음, 애니판은 지금까지 좀 지루하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원작에서 제법 좋아했던 부분들이기도 하고, 이제 좀 재미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새삼 드는 생각이지만 말이지...
쿠로네코의 눈은 '붉은 색 칼라 렌즈를 꼈다'는 설정인데, 애니에서는 눈 색깔이 다양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그런가, 붉은 색으로 표현돼 있어도 렌즈를 낀 건지, 안 낀 건지, 너무 자연스러워!
현실에서 붉은 렌즈 낀 사람 보면 뭐랄까... 아무래도 똑바로 쳐다보기가 좀 그런데 말이지. -_-;


뭐, 새삼 새기게 된 것은,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충실한 취재를 해야겠다는 거랄까...

더더 새삼 새기게 된 것은, 나같은 경우는 보통의 경우에는 '어째서'라는 이유가 확실히 설명되지 않으면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데...

그런 나에게 '어째서'라는 것 없이 뭔가를 받아들이게 하는 데는 애니나 영화나 소설같은 데서, 자연스럽게 '이게 미덕이야'라는 것을 넌지시 보여주는 거랄까...
뭐, 내가 워낙 단순하기도 해서 그렇지만 말이지...

그런 의미에서 여동생물(?)을 많이 보려고 하는 이유도 그런 게 좀 있다. -_-;

아, 그러고보면, '요스가노소라'는 예상컨대, 히로인들을 쭉 한번 훑(?)고 난 뒤에, 마지막으로 여동생하고 이어지는 게 아닌가 싶은데... 음, 이것도 미덕?-_-;


덧: 오늘 엔딩 Masquerade!가 진짜 좋더라... 나중에 찾아서 들어야겠다. 음... 가면 나오는 영상은 좀 취향이 아니었지만, 어쨌든 엔딩곡은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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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퍼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애니는 빼고.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애니에는 안나왔던 것 같다. 코믹스나 소설은 양자 모두 나온다.)'를 보신 많은 분들 중에서 작중에 나오는 '웃웃 우마우마'라는 데 대해서 관심을 가지신 분들도 꽤 있으실 텐데...

그러니까 이런 장면에서 나왔었다. '쿠로네코'라는 캐릭터에게 '최근에 가장 당황했던 때는?'이라는 질문이 던져졌을 때,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하기 위해서 고양이 귀에 꼬리를 달고 웃웃 우마우마를 추다가 동생한테 들켰을 때'라는 대답이 나왔었다.

일단 나도, 이 작품 내에서 '쿠로네코'라는 캐릭터를 가장 좋아하기도 했고 말이지...
뭐, 소설의 경우는 주석에서도 원곡이 어떤 곡인지 다 나와 있었고, 찾아보면 금방 나오는 거긴 하지만...

어쨌든, 이런 거다. 뭐랄까, 곡 자체도 흥겨워서 기분좋고, 쿠로네코가 '웃웃 우마우마'하는 걸 상상해보면, 이 역시 나름 재미있는 장면이 아닌가 싶다.

Posted by 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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