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휴식 + 잡담
루퍼스
2011. 4. 13. 18:08
오늘은 운동을 쉬기로 했다.
손을 심하게 다치는 바람에...
여담이지만, 페트병 중에 뚜껑이 그야말로 '밀봉'돼 있는 제품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전에도 이런 게 나와서 고생했었는데, 결국 오늘은 손을 날려먹는구나. 그래도 칼이 워낙 예리하다보니 상처가 너덜하게 되지 않고 오히려 깨끗하게 베여서 다행이다. 금방 회복될 수 있을 것 같다.
그건 그렇고, 요즘 계속 드는 생각인데...
요즘 운동하러 오는 사람 중에 그녀하고 무지하게 닮은 사람이 있다. 처음 운동하는 날부터(처음 운동하는 사람은 지도를 받기 때문에 알 수 있다. 다른 의미로, 요즘 신입들이 너무 많아서 좀 복잡한 건 마음에 걸린다. 봄이라고 운동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 듯.)봐 왔는데, 진짜 그녀하고 닮았다.
요 근래 그녀가 나오는 꿈을 자주 꿨던 것도 이런 게 원인이 아닐까 싶다.
어쨌든... 오늘은 다른 의미에서도 운동을 좀 쉬는 게 좋을 듯 하다.
어제 달릴 때도 오른쪽 발목에 무리가 가는 게 느껴져서... 오늘도 서점 갔다 오는 길에 계단을 내려오는데 오른쪽 발목이 아파서 뜨끔하더라. 어디 아플 때는 무리해서 운동하지 말고 제대로 쉬고 하는 게 오히려 효율이 더 나을 듯 하다.
그러고보니... 오늘 서점에 갔던 것은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7권을 사러 갔던 건데... 나는 15일에 나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벌써 판매에 들어간 데도 있는 것 같아서 혹시나 해서 갔는데 없더라. -_-; 그래서 그냥 밥만 한끼 먹고 왔다.
그애의 일 이후로 여동생물을 보는 건 왠지 마음이 불편해지기는 한데... 그래도 보기 시작한 거니 끝까지 봐야지.
손을 심하게 다치는 바람에...
여담이지만, 페트병 중에 뚜껑이 그야말로 '밀봉'돼 있는 제품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전에도 이런 게 나와서 고생했었는데, 결국 오늘은 손을 날려먹는구나. 그래도 칼이 워낙 예리하다보니 상처가 너덜하게 되지 않고 오히려 깨끗하게 베여서 다행이다. 금방 회복될 수 있을 것 같다.
그건 그렇고, 요즘 계속 드는 생각인데...
요즘 운동하러 오는 사람 중에 그녀하고 무지하게 닮은 사람이 있다. 처음 운동하는 날부터(처음 운동하는 사람은 지도를 받기 때문에 알 수 있다. 다른 의미로, 요즘 신입들이 너무 많아서 좀 복잡한 건 마음에 걸린다. 봄이라고 운동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 듯.)봐 왔는데, 진짜 그녀하고 닮았다.
요 근래 그녀가 나오는 꿈을 자주 꿨던 것도 이런 게 원인이 아닐까 싶다.
어쨌든... 오늘은 다른 의미에서도 운동을 좀 쉬는 게 좋을 듯 하다.
어제 달릴 때도 오른쪽 발목에 무리가 가는 게 느껴져서... 오늘도 서점 갔다 오는 길에 계단을 내려오는데 오른쪽 발목이 아파서 뜨끔하더라. 어디 아플 때는 무리해서 운동하지 말고 제대로 쉬고 하는 게 오히려 효율이 더 나을 듯 하다.
그러고보니... 오늘 서점에 갔던 것은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7권을 사러 갔던 건데... 나는 15일에 나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벌써 판매에 들어간 데도 있는 것 같아서 혹시나 해서 갔는데 없더라. -_-; 그래서 그냥 밥만 한끼 먹고 왔다.
그애의 일 이후로 여동생물을 보는 건 왠지 마음이 불편해지기는 한데... 그래도 보기 시작한 거니 끝까지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