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잡설
루퍼스
2011. 4. 11. 22:21
나름 가시돋친 말이긴 한데...
그애의 취미가 앞으로 최대한 오래, 가능하면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일은 여기서 끝내야지?
사실 나는 '취미가 더 중요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라는 사실 자체에 회의적이긴 하다. 그냥 나한테 별 흥미가 없었던 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 쪽이기도 하고...(어째서 이렇게 생각하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쨌든, 원래 너무 짧아서 트위터 쪽에 올릴 글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내가 아는 사람들이 볼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그애에 관한 일을 별로 알리고 싶지는 않다.
아니, 다른 게 아니라, 그애한테 매달려서 쩔쩔맨 모습을 보면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_-;
그건 그렇고, 오늘은 비타민이 다 떨어져서 하나 새로 사왔다. 똑같은 비타하임으로.
원래는 무슨 사람 이름이 붙은 독일산 발포비타민을 사볼까도 생각했는데(사실 비타하임도 독일산이다.), 이게 3천원 더 비싸서 그냥 그만뒀다. 대신 말린 크랜베리를 한통 사왔다. 맛있고 좋네. 설탕만 안넣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ㅠㅠ 난 설탕 많이 넣은 거 싫단 말이다...
그러고보면 오늘 사온 마카롱도 너무 달아서 고생했었다. 쓴 차랑 같이 먹어야 좀 나을 듯. 거기다 비싸다. 어떤 의미로든 자주 먹을 만한 음식은 못되는 듯 하다.
그애의 취미가 앞으로 최대한 오래, 가능하면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일은 여기서 끝내야지?
사실 나는 '취미가 더 중요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라는 사실 자체에 회의적이긴 하다. 그냥 나한테 별 흥미가 없었던 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 쪽이기도 하고...(어째서 이렇게 생각하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쨌든, 원래 너무 짧아서 트위터 쪽에 올릴 글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내가 아는 사람들이 볼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그애에 관한 일을 별로 알리고 싶지는 않다.
아니, 다른 게 아니라, 그애한테 매달려서 쩔쩔맨 모습을 보면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_-;
그건 그렇고, 오늘은 비타민이 다 떨어져서 하나 새로 사왔다. 똑같은 비타하임으로.
원래는 무슨 사람 이름이 붙은 독일산 발포비타민을 사볼까도 생각했는데(사실 비타하임도 독일산이다.), 이게 3천원 더 비싸서 그냥 그만뒀다. 대신 말린 크랜베리를 한통 사왔다. 맛있고 좋네. 설탕만 안넣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ㅠㅠ 난 설탕 많이 넣은 거 싫단 말이다...
그러고보면 오늘 사온 마카롱도 너무 달아서 고생했었다. 쓴 차랑 같이 먹어야 좀 나을 듯. 거기다 비싸다. 어떤 의미로든 자주 먹을 만한 음식은 못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