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카롱 + GOSICK + 잡담
루퍼스
2011. 4. 11. 16:01
오늘은 운동 다녀오는 길에 마카롱을 사와야겠다고 생각했다.
GOSICK을 보다보니 마카롱이 먹고 싶어져서...
사실 전에도 한번 사러 갔다 온 적이 있긴 했는데, 간판을 잘못 봐서 바로 옆에 있는 다른 가게(...)로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모르고 한참 동안 마카롱을 찾았는데도 안보여서 결국 사온 게 비타민이었던 것이다. -_-;
어쨌든, '마카롱처럼 먹힌다'거나, '마카롱을 좋아한다'거나 하는 얘기가 계속 나오다보니 먹고싶어지는구나.
뭐, GOSICK 애니가 확실히 뭐랄까... 개인적으로 9화부터 좀 재밌는 것 같다.
추리 비스무리한 것의 비중이 좀 적은 쪽이 나로써는 오히려 더 마음에 든다. 추리 자체가 싫은 건 아니지만 애초에 이게 추리물이라기에는 좀 가볍다는 평가가 많은 것 같기도 하고...(그래서 '추리 비스무리한 것'이라고 하기도 한 것이다.)
뭐, 다른 작품을 보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감정 표현이 서툰 사람이 어떻게든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나한테는 여러 모로 인상깊게 다가온다. 뭐, 이런 것도 소위 말하는 '츤데레'의 하나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그런 캐릭터들을 보면 여러 부분에서 배울 만한 것도 있어 보이고...
이번 GOSICK 12화에서 한가지 인상깊은 장면은 비가 내리는 데 실내에서 함께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 그 내용이나 캐릭터성보다도, 그렇게 비가 내리는 가운데 따뜻하고 건조한 실내에서 비가 내리는 밖을 바라보는 것은 더없이 따뜻하고 안정감 있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러고보면 일제시대의 일본 순사의 모습이랄까... 가느다란 콧수염을 양쪽으로 뾰족하게 기른 모습은 일본에서도 똑같이 생각되나 보다. GOSICK 12화에서 그렇게 나오는 걸 봤으니... 아니, 근본적으로 실제 그 당시에 그게 유행이었던 거겠지...
으, 그건 그렇고, 크라브 마가를 무지막지하게 배우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 시간을 충분히 낼 수 있을지 약간 걱정이긴 한데...
뭐, 여러가지로 분주하다.
GOSICK을 보다보니 마카롱이 먹고 싶어져서...
사실 전에도 한번 사러 갔다 온 적이 있긴 했는데, 간판을 잘못 봐서 바로 옆에 있는 다른 가게(...)로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모르고 한참 동안 마카롱을 찾았는데도 안보여서 결국 사온 게 비타민이었던 것이다. -_-;
어쨌든, '마카롱처럼 먹힌다'거나, '마카롱을 좋아한다'거나 하는 얘기가 계속 나오다보니 먹고싶어지는구나.
뭐, GOSICK 애니가 확실히 뭐랄까... 개인적으로 9화부터 좀 재밌는 것 같다.
추리 비스무리한 것의 비중이 좀 적은 쪽이 나로써는 오히려 더 마음에 든다. 추리 자체가 싫은 건 아니지만 애초에 이게 추리물이라기에는 좀 가볍다는 평가가 많은 것 같기도 하고...(그래서 '추리 비스무리한 것'이라고 하기도 한 것이다.)
뭐, 다른 작품을 보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감정 표현이 서툰 사람이 어떻게든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나한테는 여러 모로 인상깊게 다가온다. 뭐, 이런 것도 소위 말하는 '츤데레'의 하나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그런 캐릭터들을 보면 여러 부분에서 배울 만한 것도 있어 보이고...
이번 GOSICK 12화에서 한가지 인상깊은 장면은 비가 내리는 데 실내에서 함께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 그 내용이나 캐릭터성보다도, 그렇게 비가 내리는 가운데 따뜻하고 건조한 실내에서 비가 내리는 밖을 바라보는 것은 더없이 따뜻하고 안정감 있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러고보면 일제시대의 일본 순사의 모습이랄까... 가느다란 콧수염을 양쪽으로 뾰족하게 기른 모습은 일본에서도 똑같이 생각되나 보다. GOSICK 12화에서 그렇게 나오는 걸 봤으니... 아니, 근본적으로 실제 그 당시에 그게 유행이었던 거겠지...
으, 그건 그렇고, 크라브 마가를 무지막지하게 배우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 시간을 충분히 낼 수 있을지 약간 걱정이긴 한데...
뭐, 여러가지로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