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모니터 회수
루퍼스
2010. 12. 6. 12:31
드디어 수리맡겼던 모니터를 회수해 왔다.
정작 수리를 맡기니까 모니터가 정상으로 돌아와서 한동안 맡겨놨던 건데, 결국 아무 문제도 발견 못해서 그냥 찾아왔다. -_-;
금요일 오후부터 조금 전까지 컴퓨터를 쓸 수 없었던 것 뿐인데 이렇게나 답답할 줄이야...
그래도 역시 컴퓨터를 못쓰니까 공부는 자동으로 된다. -_-;
생각해보면 컴퓨터가 공부보다 특별히 더 재밌는 것도 아닌데...
단지 컴퓨터는 혼자 있다는 사실을 잊기에 좋기 때문에...
그만큼 한참 붙잡고 있은 뒤에는 허무한 느낌이 크기도 하지.
지금 내 컴퓨터는 껍데기가 홀랑 벗겨진 상태다.
업그레이드를 해볼까 하고 말이지.
홀랑 벗기고나서야 알고 놀란 건데, 내가 설마 SLI 사용이 불가능한 메인보드를 샀을 줄은 몰랐다.
평소의 나라면 절대로 그럴 리가 없는데...
으음...
SLI가 아니더라도 3개 이상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게 가능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이걸 살 때는 구형 장비와의 호환성을 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서 추가 PCI 익스프레스x16을 포기하더라도 보다 PCI 슬롯이 더 많은 걸 고른 것 같다.
그때만 해도 '기회만 닿으면 사운드 블래스터 달아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때 사운드 블래스터는 당연히 PCI인 걸 전제로 생각했으니...
어쨌든, 하드디스크를 사야겠다.
1TB 하드디스크 1~2개를 추가하기로 결심했다.
덧붙여, 전에 외장하드로 쓰던 20기가 하드도 이번에 컴퓨터를 뜯으면서 본체 안에 내장시켜 버렸고...
(조립하면서 '나사가 아깝다','베이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참 미묘했다. -_-;)
컴퓨터를 못쓰다보니 부품을 검색하는 것도 힘들어서...
하드 최저가만 검색해서 용산에 갔었는데 아무래도 최저가 매장을 찾기가 힘들어서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정확한 부품과 매장을 검색해서 찾아가야겠다.
덧붙여, 메인보드/CPU를 교체해야 교체할 수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폭 업그레이드를 행해야겠다.
음... 그런 상황에서 사실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건 하드밖에 없긴 한데...
3.5인치 플로피 베이에는 내장형 멀티 카드리더기를 장착하기로 했고, PCI-e 1x베이에도 사운드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걸 확인했기 때문에 사운드카드도 하나 생각해볼까 한다.
그런데 예전에 사려던 사운드카드는 단종된 것 같아서 좀 무리가...
자금에 여유가 있으면 아예 모니터를 하나 더 사볼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문득 집에 여유 모니터가 하나 있다는 게 생각나서...
'어째서 아직까지 그걸 써서 듀얼 구성할 생각을 못한 거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
SLI가 아니더라도, PCI 그래픽카드나 혹은 별도의 장비를 사용하면 3개 이상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도 있긴 하지만, 그정도까지 자금을 쓸 필요는 없겠지.
뭐, 좀 쉬다가 물건을 골라서 용산으로 가 볼까?!
정작 수리를 맡기니까 모니터가 정상으로 돌아와서 한동안 맡겨놨던 건데, 결국 아무 문제도 발견 못해서 그냥 찾아왔다. -_-;
금요일 오후부터 조금 전까지 컴퓨터를 쓸 수 없었던 것 뿐인데 이렇게나 답답할 줄이야...
그래도 역시 컴퓨터를 못쓰니까 공부는 자동으로 된다. -_-;
생각해보면 컴퓨터가 공부보다 특별히 더 재밌는 것도 아닌데...
단지 컴퓨터는 혼자 있다는 사실을 잊기에 좋기 때문에...
그만큼 한참 붙잡고 있은 뒤에는 허무한 느낌이 크기도 하지.
지금 내 컴퓨터는 껍데기가 홀랑 벗겨진 상태다.
업그레이드를 해볼까 하고 말이지.
홀랑 벗기고나서야 알고 놀란 건데, 내가 설마 SLI 사용이 불가능한 메인보드를 샀을 줄은 몰랐다.
평소의 나라면 절대로 그럴 리가 없는데...
으음...
SLI가 아니더라도 3개 이상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게 가능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이걸 살 때는 구형 장비와의 호환성을 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서 추가 PCI 익스프레스x16을 포기하더라도 보다 PCI 슬롯이 더 많은 걸 고른 것 같다.
그때만 해도 '기회만 닿으면 사운드 블래스터 달아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때 사운드 블래스터는 당연히 PCI인 걸 전제로 생각했으니...
어쨌든, 하드디스크를 사야겠다.
1TB 하드디스크 1~2개를 추가하기로 결심했다.
덧붙여, 전에 외장하드로 쓰던 20기가 하드도 이번에 컴퓨터를 뜯으면서 본체 안에 내장시켜 버렸고...
(조립하면서 '나사가 아깝다','베이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참 미묘했다. -_-;)
컴퓨터를 못쓰다보니 부품을 검색하는 것도 힘들어서...
하드 최저가만 검색해서 용산에 갔었는데 아무래도 최저가 매장을 찾기가 힘들어서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정확한 부품과 매장을 검색해서 찾아가야겠다.
덧붙여, 메인보드/CPU를 교체해야 교체할 수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폭 업그레이드를 행해야겠다.
음... 그런 상황에서 사실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건 하드밖에 없긴 한데...
3.5인치 플로피 베이에는 내장형 멀티 카드리더기를 장착하기로 했고, PCI-e 1x베이에도 사운드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걸 확인했기 때문에 사운드카드도 하나 생각해볼까 한다.
그런데 예전에 사려던 사운드카드는 단종된 것 같아서 좀 무리가...
자금에 여유가 있으면 아예 모니터를 하나 더 사볼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문득 집에 여유 모니터가 하나 있다는 게 생각나서...
'어째서 아직까지 그걸 써서 듀얼 구성할 생각을 못한 거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
SLI가 아니더라도, PCI 그래픽카드나 혹은 별도의 장비를 사용하면 3개 이상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도 있긴 하지만, 그정도까지 자금을 쓸 필요는 없겠지.
뭐, 좀 쉬다가 물건을 골라서 용산으로 가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