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버틸 수가 없다...
루퍼스
2010. 11. 25. 19:55
뭐랄까, 졸업논문도 끝내고 간만에 산뜻한 기분으로 '요스가노소라'를 플레이하고 있는데...
음 새삼 그애하고 나 사이의 모습하고 비교해보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난 도저히 못하겠어!
내가 노력이 부족한 건가?
뭐, 하긴 나도 게임 주인공같은 사람은 못되지만, 그렇다고 그애가 게임 히로인같은 애인 것도 아니고...-_-;
딴에는 열심히 해보겠다고 한 것 같은데, 정말 뭐랄까... 너무 힘들다.
후아...
뭐랄까, 새삼 드는 생각이지만 보다 대인관계를 넓힐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좀 더 많은 사람들하고 어울리면서 관계를 쌓아가다보면 언젠가 그애하고의 관계를 보다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을 기회도 있지 않을까?
음 그건 그렇고...
오늘 또 산뜻하게 서점에 놀러 갔다 왔는데, 내가 닛신 컵라면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사갈까~ 하고 보니 이상한 게 있었다.
닛신 컵라면 3개를 종류별로 묶어서+야끼소바 소스 의 구성으로 만원에 팔던데 뭐 가격은 준수했다.
그런데 야끼소바 소스를 라면에 부어먹을 수도 없고 해서 야끼소바 면을 사려고 봤더니, 여기도 야끼소바 소스가 덤으로 붙어 있었다. -_-;
그러니까 사기가 더 애매해져 버린 것이... 차라리 라면 세개+야끼소바 소스로 팔면서 면만 따로 팔면 라면 세개 사면서 면까지 사겠는데...
양쪽 다 소스가 덤으로 붙어있는 바람에 사게 되면 괜히 쓸데없이 소스를 2개 사버리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그냥 전부 안사고 말았다. -_-;
뭐, 혹시나 해서 유통기한을 보니까 12월 15일까지라서 어떻게든 떨이로 처분하려는 것 같긴 하더라.
그래도 조금 더 신경썼으면 처분하기 보다 쉬웠을텐데...
조금 안타까웠다.
특히 뭐랄까, 안에 유리 진열대 안에 리락쿠마 인형들이 늘어놓아져 있는데, 그 안에 대사가 (털실을 몸에 두르고 있는 리락쿠마 옆에는) '언젠가 풀리겠죠'라든가 하는 귀여운 것들이 있어서...
그런 모습을 보니까 안팔릴 것 같은 물건들을 어떻게든 처분하려고 애쓰는 게 더 안타깝게 느껴졌다. ㅠㅠ
음 새삼 그애하고 나 사이의 모습하고 비교해보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난 도저히 못하겠어!
내가 노력이 부족한 건가?
뭐, 하긴 나도 게임 주인공같은 사람은 못되지만, 그렇다고 그애가 게임 히로인같은 애인 것도 아니고...-_-;
딴에는 열심히 해보겠다고 한 것 같은데, 정말 뭐랄까... 너무 힘들다.
후아...
뭐랄까, 새삼 드는 생각이지만 보다 대인관계를 넓힐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좀 더 많은 사람들하고 어울리면서 관계를 쌓아가다보면 언젠가 그애하고의 관계를 보다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을 기회도 있지 않을까?
음 그건 그렇고...
오늘 또 산뜻하게 서점에 놀러 갔다 왔는데, 내가 닛신 컵라면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사갈까~ 하고 보니 이상한 게 있었다.
닛신 컵라면 3개를 종류별로 묶어서+야끼소바 소스 의 구성으로 만원에 팔던데 뭐 가격은 준수했다.
그런데 야끼소바 소스를 라면에 부어먹을 수도 없고 해서 야끼소바 면을 사려고 봤더니, 여기도 야끼소바 소스가 덤으로 붙어 있었다. -_-;
그러니까 사기가 더 애매해져 버린 것이... 차라리 라면 세개+야끼소바 소스로 팔면서 면만 따로 팔면 라면 세개 사면서 면까지 사겠는데...
양쪽 다 소스가 덤으로 붙어있는 바람에 사게 되면 괜히 쓸데없이 소스를 2개 사버리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그냥 전부 안사고 말았다. -_-;
뭐, 혹시나 해서 유통기한을 보니까 12월 15일까지라서 어떻게든 떨이로 처분하려는 것 같긴 하더라.
그래도 조금 더 신경썼으면 처분하기 보다 쉬웠을텐데...
조금 안타까웠다.
특히 뭐랄까, 안에 유리 진열대 안에 리락쿠마 인형들이 늘어놓아져 있는데, 그 안에 대사가 (털실을 몸에 두르고 있는 리락쿠마 옆에는) '언젠가 풀리겠죠'라든가 하는 귀여운 것들이 있어서...
그런 모습을 보니까 안팔릴 것 같은 물건들을 어떻게든 처분하려고 애쓰는 게 더 안타깝게 느껴졌다. ㅠㅠ